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사건/재판/민병주·원세훈·이종명·김재철·민병환·박승춘·이상태·차문희·박원동·이채필·이동걸 (문단 편집) === 2021년 6월 16일 ===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214&aid=0001125643|원세훈 "사람 죽인 것도 아닌데 잔인하다"…재판서 선처 호소]]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18&aid=0004959552|원세훈 "사람 죽인 것도 아닌데 너무 잔인"…선처 호소]]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366&aid=0000734038|원세훈, 파기환송심서 “재판 백번 넘게 받아… 사람 죽인 것도 아닌데 잔인”]]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56&aid=0011064805|원세훈, 파기환송심서 선처 호소…“사람 죽인 것도 아닌데”]] 서울고법 형사1-2부(부장판사 엄상필·심담·이승련)는 1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(국고등손실) 등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과 민병환 전 2차장, 박원동 전 국익정보국장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. 이명박 정부 시절 야권 인사를 겨냥한 정치공작을 지시하고 민간인 댓글부대를 운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원세훈(70) 전 국가정보원장이 파기환송심 첫 재판에서 "사람을 죽인 것도 아닌데 괴물 비슷하게 만들었다"며 억울함을 호소했다. 원 전 원장은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"제가 일을 하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죄송하게 생각한다"면서도 "국정원 직원들한테 직접 이런 일을 시킨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아주 저를 괴물 비슷하게 만들었다"고 토로했다. 이어 "너무 잔인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"며 "제가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닌데 너무 나쁜 사람 만드려고 한 것에 불만이 많다"고 호소했다. 그러면서 "형이 확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수형생활을 얼마나 해야할지 모르지만 건강한 몸으로 할 수 있게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"고 재판부에 요청했다. 원 전 원장 측 변호인은 "매일 배포되는 보고서 양이 방대해 일상적 업무에 원장이 관여할 수 없었다"며 "적어도 국정원 자금 손실 혐의 부분은 떳떳하다. 당심 판단 대상은 무죄라고 생각한다"고 주장했다. 재판부는 민 전 2차장 측이 신청한 증인 신문 등을 진행한 후 8월11일 파기환송심 변론을 종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